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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고린도후서 10장 (개역개정) 성경읽기, 성경통독, 고린도후서 성경공부, 어성경, 에스라, 맥체인
말씀과 기도 지팡이 2025. 4. 14. 10:00목차
✦ 고린도후서 10장 (개역개정)
온유함으로 권면하되, 담대함으로 대응함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하나님의 권세는 무너뜨리기보다 세우는 것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외모가 아닌 삶으로 증명되는 사역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가 진정한 사역자
16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 어려운 단어 해설
- 유순: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품
- 관용: 너그러이 받아들이는 마음, 용서하고 이해하는 태도
- 육신: 인간의 본성이나 육체, 신앙의 맥락에선 세속적인 삶을 의미
- 견고한 진: 단단히 자리 잡은 잘못된 사상이나 태도
- 복종: 순종함, 권위나 말씀 앞에 겸손히 따름
- 분수: 마땅히 지켜야 할 범위나 정도
- 규범: 기준이 되는 행동 방식이나 원칙
-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고, 자신의 영광이 아닌 주님의 은혜를 높이라는 뜻
✦ 나의 언어로 정리: 사람의 평판보다, 주님의 인정이 중요
사도 바울은 외적으로는 온유하고 조용했지만, 진리를 지키는 일에는 누구보다 담대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는 그를 육신적으로 판단하고, 겉모습으로 비난하는 자들이 있었지만
바울은 그리스도의 권위와 능력을 의지하며 그들 앞에 담대하게 섰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우리는 육신으로 살아가지만, 우리의 싸움은 육적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견고한 진, 곧 거짓과 교만을 무너뜨리는 싸움이다."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것, 그것이 진정한 싸움입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세는 사람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자신이 쓴 편지와 실제 삶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려 합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자랑하거나 남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범위 안에서 충실할 뿐입니다.
결국 진정한 인정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우리의 평가는 사람들이 아닌 주님 앞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랑할 것이 있다면, 오직 ‘주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누구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가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외적인 평판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의 충성과 진실함으로 평가받는 삶.
그것이 복음 사역자의 진정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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